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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Aussieuggs 양털 스터비 홀더 보온 보냉 캔홀더/병홀더 Made in Austra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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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29,000원 |
국내·해외배송 | 국내배송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2,5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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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양털 부츠의 원조
Aussieuggs라는 호주 브랜드는 아마도 원조 할매집에 비유해 설명하지만 진짜 원조 할매집일 거예요 :) 1966년에 오지억스의 창업자 Bob Hayter는 서프보드 생산회사로부터 서퍼들이 서핑을 하고 나와서 차가워진 발을 따뜻하게 보온해 줄 수 있는 편안한 신발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조종사들이 신는 부츠에서 영감을 받아 신발을 만들었죠.. 옛날에는 비행기 조종석에 난방 시스템이 없어서 굉장히 추웠다고 해요.
Sheepskin은 서퍼 부츠로 쓰기 최적의 소재라고 해요. 양털은 흡습성이 좋아서 금방 젖은 발을 보송하게 만들어주고 또 따뜻하거든요. 1960년대는 지금같이 좋은 서핑 수트가 없어서 차가운 남태평양 바닷물에서 서핑을 하면 정말 추웠대요. 그래서 서핑을 하고 나오면 양털 부츠가 정말 요긴했겠죠. 이때 처음 만들어진 양털 부츠는 호주뿐 아니라 미국에까지 퍼져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 호주에는 지금 같은 특허 제도가 없었어요. 그래서 Bob Hayter가 만든 부츠의 신발 디자인을 특허로 등록하지 못했고 다른 많은 브랜드들이 똑같은 신발을 만들기 시작한 거죠.
Made in Australia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양털 슈즈를 만들고 있는데요. 아직도 "모든" 생산 과정이 호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본사가 위치한 뉴 사우스 웨일즈 지역은 양을 기르고, 양모를 생산하는 산업이 발달한 지역인데요. 오지억스는 가죽을 패턴대로 자르고 이어서 신발로 만드는 전 과정을 호주에서 하는 드문 브랜드입니다. 호주에도 양털 부츠 브랜드가 굉장히 많지만, 거의 대부분이 제3국에서 생산을 합니다. 혹은 대부분의 공정을 해외에서 한 후 간단한 마무리만 호주에서 하고 Made in Australia라고 붙이거나요.
반세기 넘는 긴 세월 동안 브랜드의 전통과 가치를 지켜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지억스는 이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죠.
스터비 홀더는 호주에서 널리 쓰이는 캔/병 홀더입니다. 캔 이나 병음료의 온도를 지켜주는 요긴한 소품이에요. 캠핑용으로 최고랍니다. 여름에는 오래도록 음료수를 시원하게 지켜줘요. 겨울에는 캠핑이나 낚시 가서 맥주나 탄산음료를 맨손으로 잡으면 손이 시리잖아요. 그럴 때 이 홀더를 쓰시면 됩니다. 아! 뜨거운 캔커피도 넣으실 수 있겠네요.
보통 스터비 홀더는 네오프렌 소재로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양털은 보냉성도 뛰어나고 보다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00% sheepskin입니다.
병맥주, 커다란 맥주캔, 작은 콜라캔, 500ml 탄산음료 페트병이 모두 들어갑니다. 병맥주나 맥주캔은 약간 빡빡하게 들어가는 편이에요. 힘을 줘서 눌러 주세요.
디테일
- 양털 스터비 홀더
- 캔 홀더/ 병 홀더 겸용
- 보온 / 보냉 기능
소재
-100% sheepskin
사이즈
- 8.5 X 8.5 X 14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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